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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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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마추어 서프 부문에 출전한 백예림 선수. 사진=대한웨이크서핑협회 제공
[글로벌경제신문(경기) 장선희 기자]
대한웨이크 서핑협회장배 대회(회장 조상현)가 6일 한강 압구정 지구 대한웨이크서핑협회 훈련장(한강 넵튠)에서 개최됐다.

2017년 순수 한국 선수들로 시작한 1회 대회에 이어 2회는 아시아 선수들, 올해 3회째인 이번 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기술을 겨루는 경합의 대회로 발전했으며 아시아 프로급 선수들의 참여로 기술 교류의 장이 됐다.

웨이크서핑(Wakesurfing)은 보트 뒤에서 만들어지는 파도를 타는 수상 스포츠로특수 설계된 보드를 타고 견인 로프를 사용해 수면 위로 스타트한 후, 로프를 떨어트리고 배가 만들어내는 파도의 위 아래를 따라 타고 연기를 하는 스포츠다.

경기 진행은 전용보트가 17.7Km의 속도로 진행되며 코스 내에 약 45초의 구간에서 기술을 시도하는 것으로 채점은 ▲난이도 ▲몰입도 ▲구성도 ▲완성도로 이뤄진다.

난이도(Difficulty)는 각 트릭의 난이도를 보는 것으로 스핀, 스탈(stall), 추가요소, 랜딩 등 얼마나 어렵고 복잡한 트릭들을 구사했는지를 평가한다. 몰입도(Intensity)는 선수가 얼마나 파워풀하고 몰입도 있는 연기를 하였는지를 보고 채점에 반영한다. 구성도(Variety)는 선수가 한 경기 안에서 얼마나 다양한 연기의 트릭을 선보이는지를 평가한다. 완성도(Execution)는 각 트릭이 얼마나 깔끔하게 연기됐으며 정확한 컨트롤과 트릭 사이의 연결이 부드럽게 됐는지를 평가한다.

이번 대회는 심판진은 국제대회 인증 심사위원 3명 진행했으며 국제대회 기준 항목당 점수 책정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진행해 한국 대회 중 가장 공정한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해설 중계는 미국 국적의 ‘마이클 블렁크(Michael Blunck)’가 맡았다.

제3회 대한웨이크서핑협회장배 우승자는 ▲마스터즈 여자 서프 부문 김미경 ▲마스터즈 남자서프 부문 이상진 ▲아마추어 여자 스킴 부문 1위 김성아 ▲아마추어 남자 스킴 부문 1위 신철안 ▲아마추어 여자 서프 부문 1위 민현아 ▲아마추어 남자 서프 부문 1위 김종대 ▲아웃로우 남자 스킴 부문 1위 케이지 우메무라 ▲아웃로우 여자 서프 부문 1위 박레아 ▲아웃로우 남자 서프 부문 1위 케이지 우메무라이 다.

조상현 회장은 “참가선수들의 기량이 월등히 향상되는 모습을 보며 회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웨이크 서핑이 대세가 될 것이며 3년 내에 세계선수권 대회를 한국에서 유치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장선희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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