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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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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18일 열린다.

검찰과 정 교수 측이 재판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11시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 교수 측도 법원으로부터 예정대로 재판이 진행된다는 연락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일 정 교수 측 변호인단은 기록 열람·복사가 안 된 점을 들며 재판을 미뤄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지난 16일 서울중앙지검도 정 교수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에 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시 검찰 관계자는 "변호인 측에서 재판 연기를 신청한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는 취지"라며 "관련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측면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지난 3일과 5일, 8일, 12일, 14일, 16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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