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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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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고공행진하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대출이 필수다. 조금이라도 적은 이자를 내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은 은행이 어느 곳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각종 우대금리 등 혜택으로 최대 연135만원까지 이자를 덜 낼 수 있는 은행은 어느 곳일까.

시중은행 중 'NH농협은행'이 주담대 최저금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 기준 주담대를 2억원 받았다고 가정했을때 5대 시중은행(KB국민·우리·신한·NH농협·KEB하나은행) 중 NH농협은행이 타행에 비해 최대 135만원까지 이자를 덜 낼 수 있다.

최저금리가 2.86%로 가장 낮은 NH농협은행은 연 572만원의 이자를 낸다. 최저금리가 3.535%로 제일 높은 KEB하나은행은 707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NH농협은행이 일년에 약 135만원, 한달에 약 11만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최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각 은행별로 정한 우대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NH농협은행은 ▲신용카드 실적(0.25%포인트) ▲급여이체(0.25%포인트) ▲자동이체 실적(0.2%포인트)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 이하(0.2%포인트) 등의 요건을 두고 있다.

주담대는 실물 담보가 있는 만큼 개인별 신용등급이나 소득수준 등은 금리를 산정하는데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번 비교에서는 ▲3자녀 이상 ▲장애인 등 특수한 경우 지급하는 우대금리는 최저금리 산정시 제외했다.

다음으로 금리가 낮은 곳은 'KB국민은행'이었다. 최저 2.89%로 연 578만원을 낸다. 이어 신한은행(3.02%, 연604만원), 우리은행(3.17%, 634만원), KEB하나은행(3.535%, 707만원) 순으로 저렴했다.

주담대 금리는 대출액이 큰 만큼 1억원당 0.1%포인트 이자 차이만으로 연1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우대금리 적용기준 등을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

다만 신용카드 실적이나 급여이체 내역 등에 따라 우대금리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직접 은행별로 방문해 실제 적용 금리를 확인해야 한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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