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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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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삼성화재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국내 최대 메신저 업체이자 포털 업체인 카카오가 삼성화재와 함께 종합손해보험회사를 만든다. 삼성화재의 상품개발력에 카카오의 온라인 플랫폼,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의 간편결제 기능을 합쳐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밀착형 보험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보험시장을 만들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삼성화재는 올해 안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출범을 위한 예비인가를 금융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다.

디지털 손해보험사는 모바일과 PC 등 온라인 전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달 초 한화손보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이 참여한 캐롯손해보험이 1호 디지털손보사로 금융위의 본인가를 받은 바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핀테크(금융+기술)시장을 선도해 온 카카오는 보험 영역에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보고 삼성화재와 함께 TF(태스크포스)를 꾸려 합작을 준비해 왔다.

3사의 구체적인 지분 관계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경영권은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보유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삼성화재는 전략적 동반자로 참여해 최소 1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확인됐다.

연내 예비인가를 신청하면 2달 내 결과를 통보받고 빠르면 내년 하반기 본인가를 받게 된다.

이재승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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