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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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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사진=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폭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6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주거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 등을 확인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와 관련 "비통한 심정"이라며 "사인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알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말씀드릴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최근 임직원과 운전기사 등에게 폭언을 한 것이 공개되면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하기도 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권 회장은 금융투자협회 직원에게 "잘못되면 죽여 패버려"라며 "니가 기자애들 쥐어 패버려"라고 말했다.

또 운전기사에게 새벽 3시까지 대기할 것을 지시하면서 "미리 이야기를 해야지 바보같이. 그러니까 당신이 인정을 못 받잖아"라고 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권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한번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본의 아니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 평소 기자들과 격없이 자주 만났는데 배신감이 더욱 컸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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