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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 미티치 경기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B조 조별리그 4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2분과 16분에 연속골을 넣었다. /사진출처=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손흥민(토토넘)이 '파울 충격'을 딛고 한국인 유럽무대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7일 새벽 5시(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 미티치 경기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B조 조별리그 4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2분과 16분에 연속골을 넣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이 가지고 있는 유럽무대 최다골 기록인 121골 타이기록을 넘어서는 123호골을 기록하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태클로 고메스가 큰 부상을 입은데 대해 정신적 충격을 받아 컨디션 유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날 멀티골을 기록하며 이같은 우려를 말끔히 털어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반 첫 골을 뽑아낸 후 기쁨을 표현하기 보다 자신과의 볼 경합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안드레 고메스(에버턴)의 재활을 응원하듯 기도하는 세리머니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연속골로 챔스리그 5호골, 올 시즌 7호골을 기록했다.

이재승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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