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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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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 워치 시장 규모가 1년 전보다 4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무려 73%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왼쪽부터) 화웨이 워치 GT2, 갤럭시워치 액티브 LTE, 애플워치5. / 사진 출처 = 각 사 홈페이지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 워치 시장 규모가 1년 전보다 4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무려 73%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1400만대로 집계됐다.

3분기 시장에서 애플은 680만대를 출하해 47.9%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애플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한 190만대를 출하해 13.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SA는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등 신제품을 통해 4분기 연휴 기간 동안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초 최신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를 공개한 바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는 스마트폰이 없어도 단독으로 통화, 문자 등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모델과 차별화된 ‘레드링’을 홈 버튼에 적용한 게 특징이다. 운동·스트레스·수면 트래킹을 통한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빅스비·카메라 컨트롤러·번역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이 모델은 스테인리스 소재로 44mm와 40mm 2가지 사이즈, 실버·골드·블랙 3가지 색상 총 6종으로 출시됐다. LTE 모델 가격은 44mm 모델이 49만9400원, 40mm모델은 45만9800원이다. 블루투스 모델은 40mm 기준 알루미늄이 29만9200원, 스테인리스 제품이 39만9300원이다.

한편, 웨어러블 기업 핏빗(fitbit)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어난 150만대의 제품을 출하해 11.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핏빗은 1년 전만해도 애플의 뒤를 이어 글로벌 스마트 시장 점유율 2위였지만, 출하량이 줄며 삼성에 2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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