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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중국 시장에서도 완판 행렬을 이어나갔다. / 사진 출처 = 삼성전자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중국 시장에서도 완판 행렬을 이어나갔다.

8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전 10시에 출시된 갤럭시폴드의 물량은 2초만에 완판됐다. 초도물량은 약 2만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한정수량으로 2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앞서 갤럭시폴드는 지난 9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돼 완판 기록을 세웠다. 이어 미국·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말레이시아 등 해외 주요 출시 국가에서도 '당일 매진'을 달성한 바 있다.

중국에서 출시된 갤럭시폴드는 4G 모델로, 1만5999위안(약 265만원)이다. 오는 15일 출시될 화웨이의 '메이트X'보다 약 1000위안 저렴하다.

또 갤럭시폴드는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인 데 비해 메이트X는 바깥쪽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인폴딩 방식은 메인 디스플레이가 내부에 탑재돼 화면 보호가 용이하고 별도의 외부 디스플레이도 있어 번인문제도 적다. 반면 외부 디스플레이가 작기 때문에 접었을 때 활용도나 만족도는 떨어질 수도 있다.

아웃폴딩은 접었을 때도 큰 화면을 이용할 수 있고 단가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접었을 때 전후면 모두 디스플레이라 외부 충격에 민감하고 펼쳤을 때 주름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 대수는 2019년 320만대로 시작해 2022년 5010만대에 달하며 연평균 성장률은 150.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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