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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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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조사를 촉발한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내부고발자의 이름이 표시된 광고를 내보냈다가 비판을 받았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을 추종하는 보수단체들이 페이스북에 내부 고발자 이름이 담긴 광고를 냈다.

8일 페이스북은 문제가 된 보수단체들이 올린 광고를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광고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 이미 수십만 번 조회가 이뤄졌다고 WP는 전했다.

페이스북 대변인 앤디 스톤은 "잠재적인 내부 고발자의 이름을 밝히는 것은 목격자나 정보 제공자, 활동가들의 신원 공개를 금지하는 우리의 정책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WP는 페이스북이 2020년 미 대선을 앞두고 광고를 충분히 감시하지 않고 있다며 민주당이나 활동가들로부터 대책을 마련하라는 요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내부 고발자의 신원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6일 내부 고발자는 백악관에서 근무했던 미 중앙정보국(CIA)의 남성 요원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 CIA 남성 요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그가 백악관 파견 근무를 마치고 CIA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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