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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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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9~20일 미국의 첨단산업의 메카 실리콘밸리에서 코트라(KOTRA)와 함께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정대진 산업부 투자정책관과 장상현 코트라 인베트스 코리아 대표 등으로 정부 대표단은 현지에서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투자를 협의했다. 주로 미국내 반도체, 화학소재, 미래차, IT・서비스 분야 기업들이 참석해 한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투자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실리콘밸리 등 미국에 있는 첨단 소재·부품·장비기업과 미래형자동차, 공유경제 등 신산업 기업뿐 아니라 벤처캐피탈도 초청했다.

미국의 공유주방 서비스 기업인 CSS의 디에고 버다킨 대표이사는 "한국은 스마트앱을 활용한 식품 주문·배달 서비스가 가장 활발한 국가"라며 "첨단기술과 새로운 사업모델에 대한 수용성이 높은 세계적인 혁신국가이므로 미국 외 첫 해외 지역본부로 한국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정대진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4차 산업혁명 가속화에 대응해 고부가가치 소재·부품·장비 및 신산업 분야의 대(對) 한국 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구체적인 한국 투자 계획을 마련 중인 3개사와는 1대 1 개별 협의를 진행했으며 해당 기업들은 한국의 차세대 반도체, 미래차, IT·서비스 산업 전망을 높이 평가하고, R&D센터 및 생산공장 설립, 공유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를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IR 활동에서 투자의향을 밝힌 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 1 전담관을 지정해 밀착 관리하는 등 계획된 투자가 조기에 현실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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