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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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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DLS피해자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0월 16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앞에서 열린 우리은행·KEB하나은행 DLF 사기판매 규탄 집회에 참석했다. (사진 출처=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DLF 사태 이후 처음으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규모가 넉 달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DLS 발행액은 1조8605억원으로 전월 대비 39.6% 증가했다.

DLS 발행액은 7월 3.0%, 8월에는 34.8%, 9월에는 33.2%가 감소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파생결합상품에 대한 대규모 투자손실 우려가 불거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원금비보장형 DLS 발행액은 1조8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9% 증가했으며 원금보장형은 8526억원으로 51.5% 늘었다.

원금비보장형은 7월부터 9월까지 연속으로 감소했다가 지난달 넉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원금보장형은 8월과 9월 감소한 이후 석 달 만에 증가했다.

모집 형태별로 보면 지난달 사모 DLS 발행액은 1조2051억원으로 전월 대비 39.4% 증가했으며 공모 DLS는 6554억원으로 40.0% 증가했다.

사모 DLS 발행액은 6월 이후 넉 달 만에 늘었으며 공모 DLS는 7월 이후 석 달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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