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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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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경연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산지관광 현황 및 활성화’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 82.7%는 다양한 산지관광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산지관광 활성화 방안은 ▲콘텐츠 개발 48.0% ▲시설·인프라 확충 27.5% 등으로 조사됐다. 산지관광 활성화로 인한 영향은 ▲지역경제 활성화 32.4% ▲삶의 질 향상 28.3% ▲생태계 훼손 등 환경파괴 21.5% ▲지자체 예산낭비 17.8% 순으로 긍정적 영향(60.7%)이 부정적 영향(39.3%)보다 컸다.

또한, 국민들의 과반인 56.9%가 케이블카 설치에 찬성했고, 국민들의 73.9%가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에 찬성했다. 친환경 케이블카는 중간기둥 설치를 최소화하고 건설설비를 헬기로 수송하는 등 친환경 방식으로 건설·운영하는 케이블카다.

유환익 한경연 혁신성장실장은 “국토의 64%가 산지로 이루어진 한국은 산지관광 강국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이라며 “케이블카 등 다양한 산지관광 시설·인프라를 확충하고 콘텐츠를 개발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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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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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82.7% 다양한 산지관광 원해

국민들의 82.7%는 등산 외의 다양한 산지관광 활동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등산 외의 다양한 산지관광 활동을 원하지 않는 국민은 17.3%에 불과했다. 등산 외 산지관광 활동을 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30.1%로, 3분의 1에 가까운 국민들이 산지관광 활동을 해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지관광이 활성화될 경우 지역경제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다. 항목별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32.4% ▲삶의 질 향상 28.3% ▲환경파괴 21.5% ▲예산낭비 17.8% 순으로 나타나, 긍정적 영향(60.7%)이 부정적 영향(39.3%)보다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산지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콘텐츠 개발(48.0%) ▲시설·인프라 확충(27.5%) ▲규제 완화(14.9%) ▲홍보·마케팅 활성화(9.7%)를 꼽았다.

또한 과반인 56.9%는 케이블카 건설을 찬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이중 ‘친환경 케이블카’ 건설은 국민의 73.9%가 찬성, 반대(26.1%)보다 약 2.8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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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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