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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토)

故 김 대통령 민주주의 뿌리가 된 굴곡진 역사 재조명…28일 전국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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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대중 대통령
[글로벌경제신문(광주/전남) 이경호 기자]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친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그린 다큐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시사회가 지난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셔센터에서 열렸다.

명랑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은 ‘1919유관순’을 연출한 신상민 감독의 작품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인생 역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김대중’하면 많은 사람이 기억한다. ‘인동초’, ‘행동하는 양심’, ‘행동하지 않은 양심은 악(惡)의 편’, 말 그대로 김대중 전 대통령은 갖은 고난 속에서도 몸소 실천했다.

1971년 대선 당시 의문의 교통사고와 73년 동경 납치사건을 비롯 5번의 죽을 고비와 사형선고, 6년의 감옥살이, 그리고 55번의 가택연금과 본의 아닌 해외 망명생활 등은 군부독재의 갖은 회유와 협박, 고문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권재민(主權在民) 국민과 역사 편에 서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오직, 정의와 이 나라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그가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에 취임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가 된 고인의 인생을 스크린에 담았다.

이 작품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생전 인연을 맺은 한완상, 백낙청, 라종일 등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굴곡진 삶을 보여 주고 있다.

한편, 영화의 나레이션은 이금희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오는 28일 전국 150개 영화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광주=이경호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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