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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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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6일 15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생산거점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빅3 온라인 유통업체 중 한 곳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으로도 자동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자동차 업체가 온라인 유통업체와 협업해 판매하는 방식은 현대차가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국적 딜러망도 조기에 구축한다. 현대차는 2021년말 공장 가동 시점에 맞춰 고객 접근성, 지역별 수요 등을 고려해 100여개의 딜러망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26일 현대차는 15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생산거점을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일본산 자동차 점유율이 96%에 달할 만큼 일본의 시장 점유율이 매우 높은 곳으로 현대차는 이곳에 생산거점을 만들고 역내 무관세 혜택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및 아세안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작년 약 115만대의 완성차가 판매됐다.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베트남·싱가포르 등 아세안 주요국 자동차 시장 역시 2017년 약 316만대 수준에서 2026년 약 449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완성차 공장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브카시시 '델타마스 공단' 내의 77만6000㎡ 부지에 설립된다.

올해 12월 착공해 2021년말부터 15만대 규모로 가동될 예정이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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