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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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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정치인 등에게 자문료를 주고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황창규 KT 회장이 이번주 중 검찰로 넘겨질 전망이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전직 정치인 등에게 자문료를 주고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황창규 KT 회장이 이번주 중 검찰로 넘겨질 전망이다.

2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배임) 및 뇌물 등 혐의를 받는 황 회장을 이번주 중 검찰로 송치한다.

황 회장은 KT가 2014년 이후 전직 정치인과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등 정·관계 인사를 고문으로 선임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KT 새노조 등은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에 황 회장을 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노조는 당시 "황 회장이 취임 이후 전직 정치인 등 권력 주변 인물 14명을 경영고문으로 위촉, 자문료 명목으로 월 400만~1300여만원의 보수를 지급해 20억원을 지출했다"면서 로비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석래(84) 전 효성그룹 회장도 2주 내에 송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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