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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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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수입자동차에 대한 관세부과 배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로스 상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방송된 블룸버그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수입차 및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계획과 관련해 "유럽 친구들, 일본 친구들, 한국 친구들과 매우 좋은 대화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자동차)기업들과 해온 투자계획에 대한 협상이 충분한 성과를 내 (무역확장법)232조가 전면적으로 효력을 발생할 필요가 없기를, 부분적으로도 효력을 발생할 필요조차 없게 되는 것이 우리의 희망(“Our hope is that the negotiations we’ve been having with individual companies about their capital investment plans will bear enough fruit that it may not be necessary to put the 232 fully into effect, may not even be necessary to put it partly in effect)"라고 말했다.

로스 장관이 언급한 무역확장법 232조는 외국산 수입 제품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수입을 제한하거나 고율의 관세를 매길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수입차와 부품에 이를 적용해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당초 지난 5월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6개월 뒤인 지난 11월 중순으로 미룬 바 있고, 아직까지 결정 여부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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