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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수)

핀란드, 독일, 중국 주도 세계 골리앗 크레인 시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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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상인선박기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상상인(대표 유준원) 계열사인 상상인선박기계는 싱가포르 셈코프마린으로부터 수주한 골리앗 크레인의 제작과 납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상상인선박기계는 지난 2018년 1월 셈코프마린으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1만5000톤 골리앗 크레인 2기를 1억불에 수주했으며, 최근 3개월간 현지 연동 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상상인선박기계가 납품한 골리앗 크레인은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된 것으로 높이 127m, 너비 181m의 세계 최대 규모의 크레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력뿐 아니라 자금력이 뒷받침된 결과로서 상상인선박기계의 뛰어난 기술력과 모 회사인 상상인의 재무적인 지원으로 이루어낸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핀란드, 독일, 중국이 주도했던 세계 골리앗 크레인 시장에서 우리나라와 상상인선박기계가 주도적인 사업자로 떠올랐다.

상상인선박기계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함과 동시에 기술력을 인정받아 셈코프마린과 2020년 2월부터 제작에 들어갈 1.3억불 규모의 28만㎥ LNG Bunkering barge도 추가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상상인선박기계 관계자는 “올해 러시아와 인도 조선소와도 계약이 체결되는 등 상상인 선박기계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속적으로 과감한 시설투자를 통해 글로벌 조선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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