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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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힌지(경첩)가 장착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삼성전자의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힌지(경첩)가 장착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T전문매체인 레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지난 2일 유럽특허청(EUIPO)에 '하이드어웨이 힌지(Hideaway Hinge)'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하이드어웨이 힌지'는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새로운 종류의 힌지로, 이 디자인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에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하이드어웨이 힌지'의 특징 및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등 구체적 설명은 하지 않았다.

힌지는 폴더블폰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도록 하는 접합부분을 뜻한다. 폴더블폰에 있어서 힌지는 매우 중요한 부품으로, 제조사들은 힌지의 이름을 지정하기도 한다.

중국 화웨이의 폴더블폰 메이트X의 힌지는 팔콘윙(Falcon Wing)으로 명명됐으며, 중국 가전업체 TCL이 내년 출시할 폴더블폰의 힌지는 '드래곤 힌지(DragonHinge)'다.

삼성의 첫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는 출시 전 힌지에 이물질 유입에 따른 결함 발생 논란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힌지는 삼성의 차기 폴더블폰이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망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은 위아래로 접히는 클램셸(조개껍데기) 형태로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0'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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