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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반도체 시장이 성장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낸드와 D램은 각각 19%, 12%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 사진 출처 = IC인사이츠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2020년 반도체 시장이 성장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낸드와 D램은 각각 19%, 12%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최근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가 분류한 주요 반도체 제품군 33개의 예상 성장률 분석을 통해 2020년도 낸드플래시의 판매 성장률이 19%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주요 33개 반도체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D램의 경우도 내년 성장률이 12%로 예상됐다. 낸드플레시의 2019년 성장률은 마이너스(-) 27%였으며, D램은 -37%였다.

IC인사이츠는 "올해 낸드와 D램의 시장 붕괴를 감안하면 이러한 성장률은 크게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또한 5G, 인공지능(AI), 딥 러닝, 가상 현실(VR) 등이 낸드와 D램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고서는 차량에 전자 시스템 채용이 늘어나고 자율주행자동차의 발전 및 전기차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용 특수 목적 로직(Auto-Spcl purpose Logic)'의 성장률이 내년에도 13%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성장률은 17%였다. 이밖에도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내장형 마이크로 프로세서시장이 10%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IC인사이츠는 내년도에 33개의 반도체 제품군 중 5개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IC인사이츠는 이들 5개 제품군 이외에도 총 21개 제품군이 2020년에 판매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등 전체적으로 반도체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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