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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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H투자증권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2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30만주(4.2%)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 단가는 22만1510원으로, 총 664억5300만원 규모다.

정 사장의 지분율은 기존 19.34%에서 15.14%로 4.2%p 낮아졌다. 이번 주식 매각에도 정 총괄사장은 신세계인터내셔날 2대 주주 자리를 유지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최대주주는 45.76%를 보유중인 신세계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각은 지난해 4월 받은 증여세 납부 목적"이라고 말했다.

정 총괄사장은 작년 4월 부친인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으로부터 지분 150만주(21.01%)를 증여받았다.

정 사장은 당시 지분율이 자신의 보유 지분을 포함, 21.44%로 늘었으나 증여세 납부를 위해 꾸준히 매각해 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유통 그룹인 신세계 그룹의 계열사로 신세계 백화점의 해외 사업부로 시작해 패션 비즈니스 전문화와 사업 확장을 위해 1996년 별도 법인으로 분리, 설립된 회사다.

주요 브랜드로는 Armani와 Coach, St.John 등의 수입 명품 브랜드와 GAP,Banana Republic과 같은 SPA 브랜드, VOV, G-Cut 등의 국내 패션 브랜드, 주로 이마트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저가 브랜드 DAIZ 등이 있다.

화장품 사업으로 ‘비디비치’와 ‘딥디크’ 등 8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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