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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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디부틸프탈레이트 기준 초과 수입 머그컵 회수 대상 제품 /출처=식약처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가 수입‧판매한 인도산 머그컵에서 디부틸프탈레이트가 기준(0.3 mg/L 이하) 초과검출(1.6~1.8 mg/L)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TROLIGTVIS 트롤릭트비스(색상 3종)’ 머그컵 제품으로 수입량은 1만1760개이며 기준치를 5배정도 초과했다.

디부틸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 폴리염화비닐을 부드럽게 하기위해 사용되는 화학첨가제로 장난감, 가정용 바닥제, PVC제품, 네일제품 색소 용해제 등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다가 유해물질로 구분돼 사용이 극도로 제한되는 성분이다.

스킨딥등급이 10등급으로 자극성과 유해성이 강한 편이다. 인체에 과다 노출될 경우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는 등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며, 생식독성과 함께 유전자에 영향을 미칠수 있고, 발암성 및 기형유발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승 글로벌경제신문 의학전문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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