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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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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 1단계 합의에 도달하면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주식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33포인트(0.01%) 상승한 2만8135.38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23포인트(0.01%) 오른 3168.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56포인트(0.20%) 상승한 8734.88에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64% 올랐다. 반면 산업주는 0.28% 하락했다.

주요 지수는 1단계 합의 도달 소식이 나온 직후 비교적 큰 폭 오르기도 했지만, 합의 내용이 알려지면서는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하고 한때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소비지표가 부진했던 점은 투자심리를 저해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1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전망 0.5% 증가에 못 미쳤다.

특히 의류 등의 판매가 부진해 연말 쇼핑 시즌이 예상보다 약하게 시작됐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중 1단계 합의가 다소 기대에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의 얀 해치우스 수석 경제학자는 "기존 관세의 철회 규모가 우리의 기본적인 전망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면서 "일부 법적이고 기술적인 세부 사항이 여전히 유동적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번 합의의 지위에 대한 얼마간의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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