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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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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독일 업체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 AG)가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을 인수한 가운데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DH는 13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23.29% 오른 61.84 유로(약 8만1022원)로 장을 마감했다. DH 시가는 50유로였지만 개장 이후 급등해 오후 한때 62.56유로까지 상승했다. 이후 조정을 거쳐 61.84유로에 안착했다.

우아한형제들과 DH 최고경영진은 1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만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서에 서명했다. 계약서에 따르면 양측은 50대 50 지분으로 싱가포르에 합작회사(JV)인 '우아DH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했다.

김봉진 대표는 신설 법인 우아DH아시아의 회장(Chairman)을 맡아 배달의민족이 진출한 베트남 사업 외에 DH가 진출한 아시아 11개국의 사업 전반을 경영한다. 딜리버리히어로는 현재 대만, 라오스,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홍콩 등에서 배달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우아한형제들은 향후 아시아 시장에서 신규로 진출하는 배달앱 서비스에서 '배달의민족' 또는 '배민'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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