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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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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말에도 자유한국당이 성의 있는 태도로 협상에 임하지 않는다면 선거제 개혁 법안과 사법개혁 법안 처리 등을 강행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국민만 바라보고 민생·개혁법안 처리를 완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한국당은 어제(13일)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회기 결정, 예산부수법안, 민생법안을 처리한 후 선거법 문제를 다루기로 한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며 또다시 의회정치를 농락했다"며 "국민 앞에서 한 합의와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어 문희상 의장이 지난 13일 늦은 오후 당에서 합의안을 만들어 올 것을 요구하며 본회의를 개의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 "또다시 과한 '추가시간'을 부여했다"며 "그럼에도 한국당은 부끄러움도 없이 오늘 또다시 장외로 나가 정치선동을 하겠다는 적반하장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미 인내하고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을 넘어선 지 오래다"며 "검찰개혁과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주말에도 대화와 협상의 문을 열어둘 것"이라면서도 "(한국당이) 성의 있고 겸허하게 논의에 임하지 않는다면 개혁과 민생의 단호한 원칙 아래 4+1 단일안 도출 등 모든 준비를 끝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만 바라보고 흔들림 없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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