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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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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석 LG전자 사장은 2021년 전장(전자장비)과 모바일 사업이 턴어라운드(흑자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사업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 LG전자의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개선된다. / 사진 출처 = LG전자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2021년 전장(전자장비)과 모바일 사업이 턴어라운드(흑자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사업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 LG전자의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개선된다.

권 사장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 개막 이튿날인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권 사장은 "모바일 턴어라운드(흑자전환)는 작년 이 자리에서 2021년에 가능할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지금도 그 목표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전장은 현재 추정 매출과 원가율을 따져봤을 때 2021년 동시에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 '어닝쇼크'에 대해서는 "4분기에는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트렌드가 보인다"면서 "본질적인 경쟁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사장은 롤러블 TV과 관련해선 "빠르면 올해 상반기, 늦어도 3분기 이전에는 출시할 계획"이라며 "올레드의 수급과 고가, 품질 검증 등의 이유로 시간을 좀 더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형세 LG전자 부사장은 이번 CES에서 공개된 말려 내려오는 '롤다운 TV'에 대해 "출시는 좀 더 검증을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권 사장은 이 밖에도 폴더블 스마트폰은 "조금 더 시간이 걸려도 프리미엄 혁신 제품으로 내놓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권 사장은 한편, 지난해 하반기 소비자원 분쟁까지 갔던 의류 건조기 논란과 관련해 "고객이 불편한 점을 느끼는 것은 건조기 핵심 기능과는 별개"라며 "적은 금액을 주는 것보다 10년 무상서비스 개념이 훨씬 더 큰 대책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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