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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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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자유한국당은 12일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희망공약개발단 나다은 위원을 위원에서 해촉했다.

한국당은 나다은 씨를 겨냥한 보도자료에서 "관련 논란 상황을 감안해 당의 정체성과 기조를 기반으로 하는 공약 개발 활동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나다은 위원을 해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나다은 TV'를 운영하는 나다은 씨는 여성 관련 인터넷 매체의 편집국장 출신으로, 지난 9일 나다은 씨는 한국당의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 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그러나 나다은 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서초동에서 열린 '조국 수호' 집회 사진과 함께 "국민은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영들과 하나 되어 싸우고 있다."라고 썼다.

나다은 씨는 이어 "부패한 검찰로 내 나라가 썩어가는 것을 방어하고 지키기 위함이다.", "검찰개혁 민심이 천심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나다은 씨는 트위터에 "민주당 힘내요", "이해찬 대표님의 모두 발언 너무 좋습니다!!" 등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는 글과 "자유한국당이나 우리공화당 입당해서 분탕치고 싶다"는 글도 쓴 것으로 알려졌다.

나다은 TV'에 나다은 씨는 과거 발언과 관련해 자신의 블로그에 "단지 검찰 개혁을 위해 서초동에 간 시민들을 응원하고 지지하였을 뿐"이라고 해명한 뒤 블로그와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글을 모두 삭제하고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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