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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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해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 미 매체들이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작년 8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한 이후 5개월여만에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 서명에 맞춰 해제되는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미 재무부가 곧 반기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해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통신은 보고서 발표가 미 중 1단계 무역합의 마무리에 따라 연기돼 온 것이라면서 환율조작국 지정 해제가 미중의 금주 무역합의에 있어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미 재무부는 이와 관련해 논평을 거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미국은 해당 국가에 환율 저평가 및 무역흑자 시정을 요구한다.
1년이 지나도 개선되지 않으면 미국 기업의 투자 제한 등 구체적 제재 조치에 나설 수 있다.

재무부의 반기 환율보고서에는 한국의 관찰대상국 명단 잔류 여부도 포함될 예정이다.

재무부는 작년 5월 보고서에서 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하는 명단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11월을 전후해 환율보고서가 발표될 것으로 관측됐으나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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