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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금)

바리스타 전주연씨, ㈜모모스커피 이현기대표 만나
‘부산의 커피산업’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
오거돈 “챔피언이 있는 도시에서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개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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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오전 모모스커피 본점 옆 커피연구실에서 열리는 ‘와요 커핑’ 행사. 외국 농장에서 가져온 신선한 원두나 해외 유명 커피숍의 원두로 내린 커피를 누구나 무료로 맛보고 평가할 수 있다. (제공: 부산시)
[글로벌경제신문(부산) 김태현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민선 7기 부산시가 시정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있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한 바리스타 전주연씨를 만나기 위해 ㈜모모스커피(대표 이현기)를 찾았다.

이날 자리에서 오 시장은 바리스타 전주연씨와 이현기 모모스커피 대표에게 부산이란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려줘서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부산의 커피산업’에 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이현기 대표는 “부산은 월드챔피언 전주연이 있는 도시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수입되는 원두의 90% 이상이 부산항으로 들어온다. 스페셜티 시장으로서 부산의 잠재력이 아주 크다”며 “이미 세계 커피시장이 부산을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전주연 바리스타 역시 “아시아에서는 부산이 챔피언십 대회를 유치하기에 가장 유력한 도시인만큼 시에서 더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오 시장은 “챔피언이 있는 부산에서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을 유치하자”며 “커피산업의 발전은 마이스 산업과의 연결고리가 될 뿐 아니라 청년들을 부산으로 유입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부산이 커피산업을 어떻게 키워나갈지 빠른 시일 내에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두 사람의 요구에 힘을 실었다.

이날 세 사람은 부산 커피산업의 발전가능성과 시의 역할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오 시장은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동백전으로 커피 값을 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김태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kth2077@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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