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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금)

임한솔, "정의당 떠난다. 소명 완수에 총선 출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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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임한솔 부대표.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가 17일 탈당 의사를 밝혔다.

임한솔 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을 떠난다"고 말했다.

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다 4·15 총선 출마를 희망해온 임한솔 부대표는 "정의당에서는 현역 선출직 공직자가 다른 공직선거에 출마하려면 상무위원회의 의결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한솔 부대표는 "이 규정에 따라 상무위에 의결을 요청했지만 재가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임한솔 부대표는 "'전두환 추적을 국회의원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엄연한 권한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임한솔 부대표는 "소명을 완수하고자 4월 총선에 출마하기로 최근 결심했다"고 말했다.

임한솔 부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인 전날 구의원직을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정의당은 이날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임한솔 부대표가 당과 상의 없이 구의원직을 사퇴한 것에 대해 직위 해제 및 당기위원회 제소를 의결했다. 당기위는 임 부대표를 제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당 핵심 관계자는 "공직자가 특별하게 유권자들이 납득할만한 이유 없이 정치적 선택을 하는 것을 옳지 않다"며 "(임한솔)부대표직을 수행하며 '전두환 추적' 작업을 잘해주길 바랐다"고 말했다.

임한솔 부대표는 당 지도부에 비례대표 출마 희망 의사를 피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한솔 부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군사 반란 40년이 되는 날 반란 가담자들과 기념 오찬을 하는 장면, 전 전 대통령이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 등을 직접 촬영해 일반에 공개했다.

임한솔 부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군사 반란 40년이 되는 날 반란 가담자들과 기념 오찬을 하는 장면, 전 전 대통령이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 등을 직접 촬영해 일반에 공개했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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