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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일)

곽상언, 지난해 말부터 총선 출마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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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 변호사.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오는 4월 총선 출마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49·사진)가 고 육영수 여사의 고향인 충북 옥천이 포함된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에서 여권 후보로 총선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16일 여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 당원인 곽상언 변호사는 지난해 말부터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혀왔었다.

이런 가운데 곽상언 변호사는 최근에는 출마에 방점을 찍고 당적을 서울에서 충북으로 옮기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곽상언 변호사 출마를 위해 민주당 이해찬 대표도 직접 설득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곽상언 변호사가 출마를 최종 결심하면 지역구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곽상언 변호사는 “(출마를) 아직 최종 결정하진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곽상언 변호사는 “출마한다면 원래 본적지가 영동인 만큼 이쪽 지역으로의 출마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상언 변호사가 출마를 고려중인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관련된 지역 중 한 곳이다. 옥천에 육영수 여사의 생가가 있어 박 전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곽상언 변호사가 출마를 고려중인 이곳은 2004년까지는 이용희 전 의원(당시 열린우리당)의 지역구였으나 이 전 의원이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바꾼 뒤에는 여권이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한편 곽상언 변호사는 2003년 노 전 대통령의 청와대 입성 직전에 딸 정연씨와 결혼했다. 곽상언 변호사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곽상언 변호사는 지난해 4월에는 민주당 당무감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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