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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비례자유한국당(가칭)이 명칭을 '미래한국당(가칭)'으로 바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례○○당' 사용 불허 결정을 수용한 것.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비례자유한국당(가칭)이 명칭을 '미래한국당(가칭)'으로 바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례○○당' 사용 불허 결정을 수용한 것.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당명을 '미래한국당'으로 변경 신고했다고 밝혔다.

창준위 측은 명칭 변경에 대해 "위헌적이고 편향적인 선관위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건전한 공당이자 준법 기관을 지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 명칭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한민국이 미래 세대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시장경제 원칙을 수호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선관위는 비례자유한국당을 포함해 '비례○○당' 명칭을 사용하는 창당준비위원회 3곳에 명칭 변경 공문을 보내 오는 22일까지 해당 정당의 명칭을 보완해 변경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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