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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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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사진=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류원근 기자]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99)의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19일 "지난 밤 신 명예회장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해 만일에 대비해 가족들과 그룹 주요 임원진이 병원에 모여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일본에 출장 중이던 신동빈 롯데 회장도 급거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도 이날 일본에서 귀국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18일 건강악화 서울 현대 아산병원에 입원한데 이어 19일 중환자실로 옮긴 것으로 파악되고있다.

신 회장은 지난해 11월에도 탈수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는 등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아왔다.

재계 창업 1세대인 신 명예회장은 주민등록상으로는 1922년생으로 만 97세이나, 실제로는 1921생으로 지난해 10월 99세를 맞았다.

류원근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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