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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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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천위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자유한국당은 22일 4·15 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포함한 9명의 공관위원 인선을 발표했다.

현역 의원 중에는 작년 11월 한국당을 향해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라면서 당 해체까지 주장하며 불출마를 선언한 3선의 김세연 의원이 포함됐다.

박완수 사무총장도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외부 인사로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최대석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 엄미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최연우 휴먼에이드포스트 부사장 등이 포함됐다.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 8명 가운데 여성이 4명이다.

김 위원장은 김세연 의원과 관련해 "김 의원은 '한국당이 이렇게 가면 안 된다'는 고뇌의 결단으로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그러한 개혁의 마인드와 공정하게 임하겠다는 자세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 전 처장에 대해 "김 전 처장이 가지고 있는 원칙, 합리성은 세상이 다 안다"며 "어디하고도 적당히 타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공관위원 인선 기준과 관련해 "전문성을 갖춘 분 중 혁신 공천에 공감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위원장은 '혁신통합추진위원, 새로운보수당 등을 고려한 공관위원 인선이냐'는 질문에 "그러한 것까지 감안했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23일 첫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착수한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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