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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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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한 투숙객들 (사진 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26일 새벽 서울의 대형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4시 51분께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불이나 연기를 들이마신 투숙객과 호텔직원 5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발생 후 10시 06분 진화 작업과 연기 배출 작업 등이 마무리됐다.

화재는 호텔 지하 1층 알람 밸브실에서 시작됐으며 호텔 전 층으로 연기가 확산해 투숙객과 직원 등 633명이 대피했다.

연기를 마신 투숙객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화재 현장에 들러 소방재난본부의 브리핑을 받았다.

박 시장은 "호텔 소방 점검을 제대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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