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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화)

전국 체육인 연수 보수교육 등 국가대표 혹한기 거점 훈련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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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이 체육인교육센터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경제신문(광주/전남) 조용원 기자]
전라남도 장흥군이 전국 체육인들의 연수·보수교육과 국가대표 등 거점 혹한기 훈련으로 사용될 대한체육회의 체육인교육센터 후보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 최종평가 제안 설명회에 참석한 장흥군은 완도군과의 2차 후보지 선정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흥과 경남 함양·하동이 유치를 포기하면서 경쟁 지역이 전남 7개 지역으로 좁혀진 가운데 2020년 장흥융성 11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부지 확보 가능, 사계절 기후가 온화한 지역, 접근성, 각종 인프라 지원 등 체육인교육센터 입지 여건을 충족하여 건립사업을 확보한 장흥군은 이번 성공을 계기로 ‘전남 스포츠 메카’를 향해 더욱 높이 도약할 전망이다.

체육인교육센터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약 370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6만㎡, 건축 규모 2만5천㎡ 규모로 교육시설, 편의시설,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운동장 등의 실내·외 체육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이에 따라 체육인과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연인원 6만5천명이 이용해 연간 52억 원의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체육인교육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에 깊은 감격과 더불어 함께 응원해 준 군민 및 향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함을 느낀다”며 “장흥군이 전남 스포츠 산업의 중심이자 체육인들의 두 번째 고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조용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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