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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수)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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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메인컨트롤밸브. 사진=연합뉴스


두산인프라코어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40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0.9%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8조1858억원, 당기순이익은 3957억원으로 각각 5.9%, 0.4% 증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엔진 사업과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영업 호조세에 힘입어 현재 사업 기준 매출이 처음 8조원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는 중대형 건설기계가 매출이 3조1484억원으로 전년보다 3.3% 줄었고, 영업이익은 2810억원으로 0.8% 감소했다. 건설경기 침체와 신흥시장 원자재가 하락 등의 영향을 받았다.

엔진은 밥캣과 발전기용 엔진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년보다 8.6% 성장한 5781억원(사내매출 제외)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22.1% 감소한 824억원을 기록했다.


밥캣은 견조한 시장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8조1858억원으로 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770억원으로 3.9% 늘었다.

지역별로는 한국 등 신흥시장에서 매출이 8.3% 줄었고, 중국 시장에서도 4.7% 감소했다. 그러나 북미·유럽 시장에서는 매출이 6.9% 늘며 성장을 이어갔다.

부채비율은 이익 증가에 따른 자본확충으로 전년 대비 23%포인트 줄어든 165.7%로 낮아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매출을 작년보다 4% 성장한 약 8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7936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중대형 건설기계 선진시장과 엔진, 두산밥캣 사업이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매출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중국 및 신흥시장의 감소로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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