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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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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청와대 간담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이 청와대-재계 행사에 참석한 것은 2011년 30대 그룹 신년 간담회 이후 처음이다.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청와대 간담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이 청와대-재계 행사에 참석한 것은 2011년 30대 그룹 신년 간담회 이후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를 주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영향과 조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5대 그룹에 더해 재계 순위 13위인 CJ그룹의 이재현 회장이 초청받아 눈길을 끌었다. 재계 안팎에선 영화 '기생충' 투자사로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4관왕 쾌거의 후광을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CJ그룹이 투자한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에서 영예를 차지한 것은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세계에 보여준 쾌거"라고 말했다.

다만 청와대는 CJ가 다른 기업들에 비해 자산 규모가 작긴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의 정도나 중국 내 사업 규모, 5대 그룹과 업종 차별성 등을 고려해 CJ도 참석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CJ는 계열사인 CJ CGV 성신여대점과 부천역점 등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이후 휴업을 결정하는 등 영향을 받은 바 있다. 중국 내에서도 CJ제일제당 생산시설과 CGV영화관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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