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6.06(토)

S&P 500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경신하다 장 막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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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뉴욕증시는 코로나19 급증 소식 속에 상승 피로감이 겹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 대비 128.11포인트(0.43%) 떨어진 2만9423.31로 마감됐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다가 장 후반 반락했다.

S&P500 지수는 5.51포인트(0.16%) 하락한 3373.94에, 나스닥 지수는 13.99포인트(0.14%) 내린 9711.97로 거래를 마쳤다.

발표된 실적은 혼조 양상이었다. 시스코는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 줄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5% 넘게 밀렸다.

펩시와 알리바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모두 기대를 웃돈 실적을 공개했지만 주가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만이 3% 넘게 올랐고, 펩시는 0.3% 상승하는데 그쳤다.
알리바바의 경우 주가가 2% 가까이 떨어졌다.

이날 증시는 중국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출발부터 급락세를 연출했다.

중국 당국은 전날 중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5152명, 사망자는 254명이 늘었다고 밝혔는데, 이로써 중국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367명으로 늘었다.

이날 트럼프 행정부의 한 관계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중국에서 나오는 정보를 크게 신뢰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해 중국의 코로나19관련 통계 발표가 축소됐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자극했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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