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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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이더리움(ERC-20) 기반의 블록체인 암호화폐 '코나코인(Conacoin)'이 백서(White Paper) 발표를 앞둔 가운데 가치 성장을 이끌 미래 사업 계획을 일부 공개해 주목 받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암호화폐 모금 방식인 A-IEO(Initial Exchange Offering), 멤버십 활성화가 바로 그 것이다.

기존의 암호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 ICO) 방식은 사업자가 코인 발행 후 이를 투자자에게 판매해 자금을 확보하는 원리. 문제는 암호화폐를 지나치게 대량으로 판매하고 매수하는 독과점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암호화폐 디플레이션에 의한 가치 하락 리스크 요소로 꼽힌다.

IEO는 사업자가 아닌 거래소에서 판매를 대행하는 개념이다. 특히 상장 후 소수에게 한정된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코나코인의 A-IEO는 당일 매수량을 수치화하여 그에 맞는 지분을 암호화폐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분배 후 전략적으로 소각하여 단기 디플레이션을 방지한다. 장기 디플레이션은 단계적인 락업(Lock-Up) 해제 방식으로 차단한다. 따라서 개인 또는 기업의 지나친 매수를 방지한다.

코나코인은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의 가치 안정성 강화 가이드, 변동성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가격 안정화 장치 등을 활용해 하락 요인을 철저히 막는다는 방침이다. 즉, 많은 자산을 보유한 특정 개인의 무분별한 매수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주된 목표다.

코나코인이 주목하는 또 다른 미래 가치로 부가 사업을 꼽을 수 있다.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한 가운데 모든 분야의 지속적인 공모 및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기업 지분을 인수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연대 법인인 코나 기업 주도 아래 코나 멤버십 기업, 코나 인공지능(AI) 기업 , 코나 사물인터넷(IoT) 기업, 코나 블록체인 기업 등을 차례로 발족한다는 각오다.

이를 통해 발생한 사업 영역 확장 수익은 또 다른 마케팅 전략 투자 및 매입금으로 사용된다는 것이 코나코인 측 설명이다. 아울러 멤버십 사업 확대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코나코인 박동성 대표는 "4차 산업 혁명 도입을 위한 기술들이 무궁무진한데 이러한 기회가 차세대 인구에게 부여되기 마련"이라며 "좋은 아이디어들이 투자금 부족으로 사장되는 사례가 많은만큼 이를 적극 발굴, 투자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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