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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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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 18대 회장이 14일 열린 취임식에서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KPGA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류원근 기자]
“KPGA는 반드시 정상궤도로 올라설 것이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제18대 구자철 회장이 14일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진행된 구자철 회장의 취임식은 재계와 골프계 인사를 비롯해 KPGA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열정 그리고 사랑'을 토대로 KPGA의 밝은 미래를 그리며 진행됐다.

취임사를 통해 ‘골프철학’을 밝힌 구자철 회장은 “골프는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는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해야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며 “기본기의 중요성과 창의성, 도전정신, 정직, 신뢰, 자신감까지 골프는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참 지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세기 넘도록 이어온 KPGA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면서 “2020년은 KPGA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 지금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발전하는 KPGA를 만들 것이다. KPGA는 반드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KPGA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된 구자철 회장은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3년까지 KPGA 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원근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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