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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수)

"싱가포르 경제에 앞으로 두 분기 정도는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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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창이 공항 터미널을 방문한 리셴룽(가운데) 싱가포르 총리.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싱가포르 총리가 이번 코로나 사태의 경제 충격이 사스를 넘어섰다고 했다.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충격이 이미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최전선'인 창이 국제공항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현 사태는 싱가포르 경제에 앞으로 두 분기 정도는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그러면서 "지역 내 경제권이 사스 당시보다 훨씬 더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특히 지금은 중국이 지역 경제권에서 훨씬 더 거대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충격이 이미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최전선'인 창이 국제공항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현 사태는 싱가포르 경제에 앞으로 두 분기 정도는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그러면서 "지역 내 경제권이 사스 당시보다 훨씬 더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특히 지금은 중국이 지역 경제권에서 훨씬 더 거대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또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온다 안 온다 말할 순 없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싱가포르 관광청(STB)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싱가포르를 찾는 관광객 수가 25~30%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싱가포르 내에서 3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지난 2003년 사스 당시의 19%보다 훨씬 더 큰 관광객 감소 폭이다.

한편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이날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의사, 간호사, 보건당국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손편지를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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