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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수)

MBC TV 'PD수첩' 연출에서 제외되고 현재 시사교양본부 대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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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PD수첩' 제작진 무더기 징계 회부.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MBC TV 'PD수첩 - 2020 집값에 대하여' 제작진의 무더기 징계에 회부됐다.

주택 매수자 인터뷰를 무주택자인 것처럼 편집해 한바탕 '조작 논란'이 인 MBC TV 'PD수첩 - 2020 집값에 대하여' 연출 PD가 연출에서 배제되고 그를 포함한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된다.

박건식 MBC TV 'PD수첩' CP는 14일 통화에서 "문제가 일어났는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나갈 순 없어서 (해당 편을 연출한) MBC TV 'PD수첩' PD와 CP, 시사교양본부장 3명에 대해 인사위원회에 회부요청서를 보냈고 오늘 접수가 됐다"고 밝혔다.

MBC TV 'PD수첩' 박 CP는 "연출한 PD는 'PD수첩' 연출에서 제외되고 현재 시사교양본부 대기 상태로 있다. 문제가 있는데 인사위원회 판단을 받을 때까진 ( MBC TV 'PD수첩' 프로그램 연출을) 보류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MBC TV 'PD수첩'은 오는 18일 방송에서 정식으로 시청자 사과 방송을 할 예정이다. 또 비슷한 논란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MBC TV 'PD수첩' 제작진 전체가 인터뷰 대상자에 대한 팩트체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MBC TV 'PD수첩'은 서울 시내 약 9억원대 아파트를 매수한 20대 A씨와의 인터뷰를 무주택자처럼 편집해 내보내 물의를 빚었다. 특히 MBC TV 'PD수첩' 제작진이 A씨의 아파트 매수 계약 사실을 알면서도 편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조작' 논란이 일었다.

이에 MBC TV 'PD수첩' 제작진은 인터뷰 편집은 A씨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결과적으로 계약 체결 사실을 밝히지 않음으로써 MBC TV 'PD수첩'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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