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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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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부산북구청장이 2월부터 보행환경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경제신문(부산) 김태현 기자]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 안전하고 걷기 편한 사람중심의 보행도시를 만들기 위해 2월부터 보행환경 전수조사를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북구 전체 보도를 대상으로 하며 1차적으로는 동 행정복지센터가 관할 지역을 조사하고, 2차적으로 정비가 시급한 보도에 대해서는 교통, 건설 등 보행관련 부서 담당자와 구청장이 직접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북구는 특히 사고 다발구역, 보행길 단절구간, 장애인 등 보행약자 이동 불편 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정비가 시급한 곳은 자체 예산을 투입하고 그 밖의 구역은 보행환경개선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지역을 직접 걸어보니 보행여건이 좋지 않음을 여실히 느끼게 된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걷기 좋은 도시, 북구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kth2077@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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