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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금)

손흥민의 EPL 50호골, 아시아 최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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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이 두 팔을 벌리고 환호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자료제공=FIFA 인스타그램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국제축구연맹(FIFA)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50골을 돌파한 손흥민(토트넘)을 영화 '기생충'과 함께 한국의 자랑으로 소개했다.

FIFA는 17일(한국시각) 공식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이 두 팔을 벌리고 환호하는 사진과 함께 "이번 달 오스카에서 역사를 만든 데 이어 손흥민이 또 다른 역사를 썼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 한국에 축하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날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리그 통산 50호와 51호 골을 터뜨렸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50골을 넘어선 것은 아시아인으로는 손흥민이 최초다.

손흥민의 50호골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통산 100호골이기도 하다.

FIFA는 손흥민이 세계 영화사에 새 이정표를 세운 기생충처럼 한국인의 저력을 보였다는 데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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