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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금)

개금 백병원 확진자, 부산동구 방문 '허위사실' 문자까지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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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 백병원 의심 환자 부산 동구 방문의 문자는 허위.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부산 개금 백병원이 코로나 19 의심 환자 조사에 따라 응급실을 전면 폐쇄했다.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 이어 개금 백병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의심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돼 응급실이 폐쇄됐다.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부산진구 개금 백병원을 방문한 70대 의심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역학조사가 진행돼 개금 백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개금 백병원 관계자는 "본원은 전파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응급실을 폐쇄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금 백병원 관계자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 20일 오전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개금 백병원 소속 전 직원의 응급실 출입도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부산 해운대백병원에 내원했다가 격리된 40대 여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개금 백병원 방문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부산 동구 방문" 소문 사실무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의심 환자 역학조사로 부산 해운대 백병원과 개금 백병원 응급실이 폐쇄된 가운데 대구에 사는 확진자가 부산 동구를 방문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부산 동구청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31번째 확진자(대구 거주 61세 여성)가 최근에 부산 동구도 방문하였다 합니다. 상기 내용으로 인해 현재 부산 동구보건소도 비상이 걸렸다 합니다"라는 내용이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

동구는 "부산 동구 보건소 확인 결과 개금 백병원 확진자가 방문 했다고 하는 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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