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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수)

-삼성-LG, 모든 교육 취소·셔틀버스 운행중단·단체회식 금지·회의 최소화
-SK하이닉스, 임직원 800명 자가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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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으로 확산되자 국내 기업들이 사내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사업장 간 출장 자제 등 조치를 단행하고 SK하이닉스는 임직원 800명을 자가격리 시켰다.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으로 확산되자 국내 기업들이 사내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사업장 간 출장 자제 등 조치를 단행하고 SK하이닉스는 임직원 800명을 자가격리 시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는 이날 오전 이메일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이같은 공지를 보냈다.

우선 국내 및 해외 출장 자제, 단체 회식과 집합 교육 취소, 구미-수원 사업장 간 셔틀버스 운행 중단 등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도 대구·경북 지역 출장을 자제하고 회의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경기 화성, 충남 온양·천안 사업장 간 이동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삼성전자는 서초, 화성 등 일부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 의심자가 발생해 같은 공간에서 일하던 직원들을 귀가 조치하고 접촉자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역시 같은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장 간 출장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출장은 연기하거나 화상회의로 대체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을 다녀온 인원의 경우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신입사원이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20일 이천캠퍼스 임직원 80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해당 신입사원과 같은날 폐렴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또 다른 신입사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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