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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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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지원 실적 (자료=금융위원회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정책금융기관과 은행, 카드사 등 금융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 3200억원 가량의 금융 지원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피해 금융 부문 지원 방안을 발표한 이달 7일 이후 18일까지 8영업일 간 3228억원의 금융 지원이 이뤄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정책금융기관에서 신규 자금 445억원(338건)을 공급했다.

기존 대출과 보증에 대한 만기 연장과 원금 상환유예 규모는 187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은 864억5000만원, 카드사는 48억50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같은 기간 총 1만700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매출 감소를 타개하기 위한 자금지원 문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호텔·숙박·여행·레저 등 관광업종에서 운영자금 지원을 요청한 사례가 쇄도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총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지원 방안에는 신규대출·보증과 만기연장·상환유예, 금리·보증료 우대 등 내용이 담겨 있다.

정부는 금융지원 현장에서 적극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대책에 따른 금융 지원(대출·보증)이 추후 부실화돼도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담당자를 면책하기로 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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