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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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대출 (사진 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통과로 오는 8월 제도권 진입을 앞둔 P2P 금융시장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45개 협회 회원사의 지난달 말 기준 평균 연체율은 9.32%로 집계됐다.

P2P금융협회에는 주로 부동산 대출을 취급하는 업체들이 속해 있다.

2018년 12월 5.79%였던 연체율은 지난해 1월 6.79%, 2월 7.54%, 8월 8.50%, 12월 8.43%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월 9%대로 상승했다.

연체율 상승의 원인으로는 부동산 쏠림 현상이 지목된다.

P2P 업체의 총대출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부동산 대출 비중은 66%에 달한다.

각종 규제로 부동산이 꺾이면서 부실 대출 위험이 커지고 대출 연체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P2P 부동산 대출 상품 투자 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테라펀딩의 지난달 말 연체율은 17.48%로 한 달 새 4.51%포인트 올랐다.

어니스트펀드 연체율은 5.83%에서 6.23%로 상승했다.

피플펀드는 부동산 PF 사업 비중을 낮추고 소비자금융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기로 했다.

투자자들이 피해를 줄이려면 사전에 투자 플랫폼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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