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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월)

"미국 경제 펀더먼털, 여전히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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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8일(현지시간)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하고 우리의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이날 발언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연쇄적인 증시 급락세를 진정시키기 위한 언급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준 홈페이지에 올린 긴급성명을 통해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다"면서 "그러나 코로나19가 경제활동의 리스크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준은 상황 진전, 경제 전망에 미치는 함의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준 의장이 예정에 없는 성명을 통해 사실상 증시에 개입한 것으로, 그만큼 연쇄적인 증시 폭락세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이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하거나 장기물 중심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양적 완화'(QE)를 재개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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