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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3기 인생혁명'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위한 길라잡이...최재식 전(前)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승인 2020-03-16 15: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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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레파스북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류원근 기자]
100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은퇴 후 삶의 기간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노년의 삶을 어떻게 만드는가에 따라 은퇴 후 30년의 행복여부가 결정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에 은퇴 후에도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제3기 인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최재식 변화관리전문가가 쓴 '제 3기 인생혁명'(크레파스북 출간)은 건강하고 풍요로운 3기 인생을 열어주는 길라잡이로 관심받고 있다. 이 책은 은퇴 후 새롭게 시작하는 제3기 인생의 가치를 알려주는 한편, 이 시기를 진정한 성장과 도약으로 삼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제3기 인생'은 영국의 역사인구학자 피터 라슬렛이 처음 제안했다. 그는 "건강한 은퇴자들이 대거 사회에 몰려오고 있으며, 그들을 결코 노인으로 부를 수도 없다. 이 때문에 생애 단계를 바라보는 시각 역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피터 라슬렛은 특히 경제활동에서 물러났지만 아직 건강한 이들의 이후 생애에 주목했다.

은퇴 후 변화관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재식 전 이사장은 '제3기 인생혁명'에서 은퇴 후의 개인적 성장과 사회적 기여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는 한편, 이 시기를 만드는 주요한 요소로 다양한 활동, 노년에 대한 인식의 전환 등을 꼽았다.

최 전 이사장은 또 "남은 인생을 잘 보내려면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함께 하고 싶은 일,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끊임없이 자신을 가꿔 나갈 때 비로소 나이 들었지만 가치 있고, 오래되었지만 멋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신의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일을 하며, 스스로를 가꾸는 것이 ‘제3기 인생혁명’이며, 미리 준비해서 그 시간을 풍요롭게 누릴 때 진정한 인생을 즐길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최재식 전 이사장은 "인생에서 가장 서러운 일은 가난도 아닌 바로 나이 드는 거라고 누군가 말했다. 그러나 이미 100세 시대는 도래했고, 살아있는 한 나이 먹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노년의 삶을 어떻게 만드는가에 따라 은퇴 후 30년의 행복이 달렸다. 그간 인생을 치열하게 살며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애써왔다면, 이제 자신을 위한 삶을 챙길 때다. 은퇴 후 비로소 시작되는 ‘인생3기’ 충분히 멋지게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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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변화관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재식 전(前)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저자소개
최재식 전 이사장은 1955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어쩌다 할배'가 된 베이비부머의 맏형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행정학 박사)을 졸업했다.

총무처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40여 년간 공무원연금을 다뤄온 우리나라 공적연금의 산증인이다. 연금개혁과 공무원 후생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2001년 근정포장, 2012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제15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현직 은퇴 후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지냈고, 글 쓰는 일과 신문 칼럼 연재 및 강의활동 등을 하고 있다. '공무원연금제도의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정책대안 분석'을 비롯해 연금개혁과 관련된 다수의 정책 논문을 발표했다. 또 '공무원연금제도 해설', '가난한 노년 탈출, 연금이 해답이다', '은퇴 후에도 나는 더 일하고 싶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연금은 생각보다 쓸모있다' 등을 집필했다.

류원근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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